늦게 가서 아쉬웠지만 만족했던 펜션

꼼꼼한 후기는 여기에 있어요 https://blog.naver.com/bbol_y/221639066109

첫째날에는 거제에서 머물렀던지라 외도도 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저녁 7시 넘어서 도착했던 펜션
수영장도 있고 새로 생긴 펜션임에도 7인 가족이 저렴하게 묵을 수 있어서 좋았고
비록 늦게 가서 수영장도 못쓰고 다음 날에는 물이 차서 갯벌체험도 못했지만 만약 수영장도 이용하고 갯벌체험도 이용한다면 더욱 만족했을 펜션이에요
다만 살짝 아쉬운 게 벌레가 좀 있더라구요, 거실에 거미가 몇 마리 나왔는데 아빠께서 거미가 모기 잡아준다고 잡지 말라해서 그냥 뒀어요
수납장 아래에 있는 먼지나 천장 쪽에 있는 거미줄만 없어진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. 잘 묵고 갑니다 ^^